1부에서는 지구 내부의 고대 신화를 알아보고, 인류는 원자력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한 아리아니의 『마스터』를 만난 리처드 E 버드 제독의 여정을 알아봤습니다.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서, 샤스타 산 아래에 있는 지저 도시 텔로스에서 지상 세계로 올라온 레무리아 공주 샤룰라 덕스로부터 아가르타를 더 알아봅니다.
『두 대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. 대서양에 있는 아틀란티스와 태평양에 있는 레무리아 또는 무라는 대륙입니다. 2만 5천 년 전, 이 두 대륙은 당시의 이데올로기로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』 열핵무기의 무분별한 남용으로 지상 지구가 곧 파괴될 것을 알고 있던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는 아가르타 네트워크에 청원해 지구 내부 왕국에 소속되길 원했습니다.
지극히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(비건)께서도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의 파괴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. 『옛날, 인류 역사상 아주 먼 옛날에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가 있었어요. 무 사람들이 있었고, 그들은 지금 우리보다 훨씬 더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어요. 상상할 수 있을 뿐이지만, 그들은 업보의 결과, 흠 없는 우주의 법칙, 업장(응보)의 패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파괴했어요. 이해가 되나요? 작은 깃털 하나도 우주 법칙에 따른 업보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. 그들은 첨단 기술에 의지하고 지적 영리함이나 두뇌에만 의존했어요. 이것저것을 발명할 수 있다고 여기고 이것저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, 결국 다 사라졌어요. 이런 잔재들을 발굴해서 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건 좋은 일이에요』
하지만 지금 지구는 다시 비상사태에 직면했습니다. 2025년 4월 2일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긴급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:
『신께서 말씀하시길 인류는 「세상의 파괴와 업보를 두려워해야」한다고 하셨죠. 그래서 지금 두려워해야 할 게 무엇인지 여쭈었어요. 그러자 신께선 「지구가 폭발할 것」이라고 하셨죠. 「그럼 언제요?」하니 「2025년 6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」라고 하셨어요[…]』
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가 2만 5천년 전에 파괴적인 방식으로 업의 결과를 받은 것처럼, 우리 현대 문명도 비슷한 임계점에 도달한 듯 보입니다. 하지만 이런 잠재적 재앙을 막을 시간이 아직 있습니다. 과거 인류의 실수를 교훈 삼아 진보된 지구 내부 사회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. 신에게 의지하고 비건이 되어야 합니다!